[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수면 자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나왔다.
12일 데일리메일은 오랜 기간 수면을 연구해 온 데버라 리 박사의 설명을 인용, 수면 자세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수면 자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Joanna Harvey]](https://www.doitme.link/icon/304492481758627082.png)
리 박사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자세는 '옆으로 누워 자는 측면 수면'이다. 특히 적절한 매트리스와 베개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가 더욱 크다. 측면 수면은 기도를 열어 호흡을 원활하게 하고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측면 수면 중에서도 '태아형 자세'는 가장 흔한 형태로, 수면무호흡증이나 수면 중 호흡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척추가 비틀어지는 것을 막아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임산부에게도 옆으로 자는 자세가 권장되는데, 등을 대고 누울 경우 커진 자궁이 주요 혈관을 압박해 태반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불량이나 위산 역류가 있는 경우에는 왼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위의 구조와 위치상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수면 자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Joanna Harvey]](https://www.doitme.link/icon/304492490616997130.png)